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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수 있는 것의 아름다움

|  달리의 초현실주의  |  Salbador DALI  |  Image Gallery  |

 

 

 

     1933년 달리는 아르누보 건축의 "소름끼치는 미와 먹울 수 있는 미"에 대하여 글을 발간하였다.  젊은 시절부터 건축 디자이너인 가우디의 작품과 카탈란 지방의 현대 미술에 친숙했던 달리는 이같은 유기적인 표현과 장식의 풍부함에 매료되었는데 달리는 "고체화된 욕망으로서의 건축"이라고 말하였다.  이에 고무되어 먹을 수 있는 것과 카니발리즘과 관련된 식도락적인 비유와 관념이달리의 사상과 도상에 있어서 가장 함축적이고 중대한 주제 중의 하나가 되었다.  보편적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먹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썩기 쉽고,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부패하며 결국 죽음이 기다린다.  동시에 음식을 만드는 것이나 먹는 것은 모두 딱딱한 것에서 부드러운 것으로 변화하고 변형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먹는다는 것은 마치 인식을 먹는 편집광적인 비유로 이해될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인간은 스스로 그들과 멀리 있는 것들과 융합하게 된다.  달리의 그림들은 이런 형식으로 자양분을 암시하는 장면과 그가 좋아하는 음식물들 - 강낭콩, 갈비, 빵, 달걀 프라이 - 로 채워지게 되는데 이것은 독특하고 환각적인 도상을 창조한다.

 

 

 

 

 

 

 

양의 갈비를 어깨에 걸치고 있는 갈라, 1933

     "나는 갈비를 좋아하고 나의 부인을 좋아한다.  나는 이것들을 함께 그리지 말아야 될 어떤 이유도 발견하지 못했다." 라고 달리는 그림 제목에 놀란 어떤 신문기자에게 대답하였다.  8년 뒤 그는 구운 베이컨 조각과 함께 있는 그 자신의 자화상을 그린다.

 

 

 

 

 

 

 

가을의 카니발리즘, 1936~1937

     탐욕스런 식욕과 죽음의 연관성이 나타나는 그림 중 하나이다.  달리는 모든 종류의 요리 기구를 세밀히 묘사하였고 빵과 과일과 고기 묘사와 함께 죽음의 연회를 창조하고 있다.  해질 무렵 가을의 금빛 색조는 폭력적인 화면을 부드럽게 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삶은 강낭콩이 있는 부드러운 구성 - 내란의 예감, 1936

     더욱 공격적인 방법으로 탐욕스런 식욕과 죽음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잘 나타낸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연회적인 성격을 다루지 않고 그 모든 반대의 것을 다루고 있다.  선택은 존재하지 않는다.  최후의 수단은 교살당한 신체 안에 있는데 그 신체로부터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달리는 이렇게 하여 비극적 고뇌와 전쟁의 예감을 표현하고 있다.

 

 

 

 

 

 

 

빵이 담긴 바구니, 1945

     달리는 달마우 화라아에서의 두 번째 전시를 목적으로 1926년에 이미 빵 바구니 그림을 그린 바 있다. 17세기 스페인의 소박한 정물화의 기술적 전통을 바탕으로 하여 이 작품에서는 신비적이고 정신적인 충만함이 잘 나타난다.  달리는 분위기 묘사로 빵의 상징적 의미를 잘 요약하고 있다.  모든 벽면들이 암푸르단 지방에서 구워낸 빵 모양으로 장식된 스페인의 피게라스에 있는 달리의 미술관은 우연히 만들어진 장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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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  복영근(Pock. young-k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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