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은광 가족들에게 오래 기억되며 감사의 제목으로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날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은 제 자신도 무척 여러 면으로 즐겁고 은혜가 깃든 하루였습니다.  그러한 감격과 느낌을 사진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무척 어렵다는게 저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직접 접촉하여 찍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그럴 수 없었던 것이 무척 아쉬웠고, 특히 중요한 장면들을 여러컷 놓쳐 버려서 역시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찍은 것 외에도 다른 분들이 많은 모습으로 남겼을 것으로 알고...

   제가 찍은 사진은 완전히 중복되거나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흐릿한 것들 외에는 전부 올렸고, 특별한 분류 없이 찍은 시간순서대로 그대로 올렸습니다.

   참고로 이 사진들은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것이라서 필름이 없습니다.  되도록 지금 보시는 것처럼 컴퓨터를 사용해 보시길 바라고, 프린터로 인쇄하면 일반사진처럼 선명하지는 못해도 종이로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사진들은 개인 컴퓨터로 저장해서 보관하시길 바랍니다.